건강&좋은팁

장난감 코너 앞 떼쓰는 아이- 최고의 대처법 1탄

건강한인생! 2016. 5. 28. 09:45

아.. 정말 난처하고 답이 없죠..

장난감 코너에만 가면 애들이 어찌 그리 힘이 쎄지는지

 

그리고, 지금 불만과 분노가 넘치는사회는

우리가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난감 코너 앞,

사달라고 떼 쓰는 아이

사주지 않으려는 엄마

 

엄마가 조곤조곤 타이르며 논리적으로 설명했지만

결국 드러누워 더 떼를 쓰는 아이

 

열받은 엄마는 급기야 자리를 떠났다..

 

아이 키우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이죠?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할 최고의 대처법은?

 

 

스탠퍼드 대학 '마시멜로 실험'

 

아이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다 보셨을 듯?

 

즉각적인 만족 지연 실험이라고 불리는 연구

 

네다섯살 아이를 탁자들을 위에 마시멜로가 놓인 방으로 데리고 간다.

 

아이들에게 "잠깐 자리를 비울 것이며,

돌아올 때까지 마시멜로를 먹지 않으면

마시멜로를 하나 더 줄께"라 한다.

 

실험 결과 15분 동안 참아낸 아이는

전체의 1/3 정도이며

대다수 아이들은 30초 정도 였다.

 

성장 과정을 통한 추적조사 결과

 

잘 기다린 아이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기다림을 연습할 시간이 없는 아이들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아이가 불편하거나 짜증 낼 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고

 

아이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만..

 

이때문에 !

 

아이들은 원하는 것을 즉각적으로 얻어내는데 익숙해지고,

원하는 것이 즉각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불안해하거나 짜증을 낸다.

 

아이에게 기다림이나 자제심을

가르치는 방법이 필요하다.

 

 

 

 

 

쇼핑 중에 갑자기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른다면?

 

매우 차분한 태도로 다정하게

 

오늘은 쇼핑 계획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런 다음 아이의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

 순간의 충동을 넘겨야 한다.

 

안아주거나 눈을 맞추는 매우 친근한 스킨쉽과 함께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로 주의를 돌린다.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즉시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이해시켜야 줘야 한다.

 

 

 

다음 편에 계속.

 

 

 

 

아 좋은 이야기에요. 길어서 2편으로 할게요. 본 기사는 아래에서

맘앤앙팡 / 2016.05.26 / 송지우 기자님 감사합니다.^^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60526013414861